3월 세수 성적표가 관건…'벚꽃 추경' 10조원 현실화 촉각
연초부터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다음 달 법인세 신고를 기점으로 국채 발행을 최소화하는 이른바 '벚꽃 추경' 현실화 여부가 재정정책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대기업 실적 개선에 따른 초과 세수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재원 여건이 개선 조짐을 보이면서다. 다만 국가재정법상 추경 편성 근거와 확장 재정으로 인한 물가 부담이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9일 재정경제부 및
"올림픽 시작한 거 맞나요?" 싸늘한 축제에 자영업 현장도 '꽁꽁'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지난 6일(현지시간) 개막했지만, 대한민국 유통업계와 자영업 현장의 반응은 싸늘하다. 과거 올림픽 시즌마다 등장했던 대규모 할인 행사와 한정판 마케팅은 자취를 감췄고, 자영업자들이 기대하던 '올림픽 특수'마저도 실종됐다. 이 같은 분위기에는 ▲8시간 시차 ▲JTBC 단독 중계 체제 ▲콘텐츠 소비 행태 변화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다는 분석
실수로 꽂힌 비트코인 후다닥 처분…수십억 '내돈' 될까
빗썸의 대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를 둘러싸고 반환 책임과 처벌 가능성을 놓고 논쟁이 확산하고 있다. 일부 이용자가 지급 오류를 인지하고도 자산을 인출한 뒤 반환을 거부하면서 거래소 측은 설득과 함께 법적 대응 검토에 들어간 상태다. 민사상 반환 의무는 인정될 가능성이 높지만 형사 처벌 여부는 여전히 해석이 엇갈린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빗썸은 오지급된 비트코인을 회수하기 위해 고객들과 개별 접촉을 이어가
"나도 이런 사고 당해 봤으면" 빗썸 사태, 해외 누리꾼도 관심
비트코인 62만개(약 62조원)를 오지급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해외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회수 성공 여부를 궁금해 하는 댓글부터 가상자산 거래소의 고질적인 신뢰성 문제를 제기하는 이들까지 각양각색의 의견이 개진됐다. 지난 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글로벌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한국의 빗썸 거래소가 실수로 수백명의 고객에 2000 비트코인을 지급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은 순식간
김정관 산업장관 "대한상의 상속세 자료, 공적 책무 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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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임창현 과장, IMO 해양오염방지 전문위 부의장 만장일치 선출
해양수산부는 9일 국제해사기구(IMO) 제13차 해양오염방지 및 대응 전문위원회(PPR)에서 임창현 해수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이 회원국 만장일치로 부의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IMO 해양오염방지 및 대응 전문위원회는 해양·대기오염 방지와 관련한 국제협약의 채택 및 개정을 논의하는 기구로, 최근 해양환경 이슈가 부각되면서 국제사회에서 역할과 위상이 커지고 있다. 임 과장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
김정관 "대한상의, 공적 책무 망각…전 과정 감사 착수" (상보)
산업통상부가 9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상속세 관련 보도자료 논란과 관련해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한 즉각적인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과 법적 조치까지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이날 무역보험공사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 현안 점검회의에서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
김정관 "대미특별법 통과시 관세 유예 가능성 높아…인상 막는 데 총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대미투자특별법이 통과되면 관세 인상 유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가능하다면 관세 인상 없이 해결하는 것이 현재 목표"라고 밝혔다. "관세 협상, 관보 게재 전 해결 총력"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관세 인상 이유로 우리 측 특별법 지연을 직접 언급한 만큼, 해당 이슈가 일정 부분 해
"경영권 방어장치 주장, 어불성설...코스피 2500 폭락할 것"
"세계 어느 나라에도 '경영권'이라는 개념은 없다. 경영권 방어장치 도입은 상법 개정 백지화를 의미한다. (5000선을 넘어선) 코스피가 다시 2500으로 내려갈 수 있다."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9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경영권 안전장치 어불성설인 이유?' 긴급좌담회에서 "이제 코스피 5000을 이뤘는데 거버넌스 개혁이 후퇴하면 주가는 원점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좌담회는 국회에
메리츠금융, 작년 순이익 2.35조…전년比 0.7%↑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해 연간 2조350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0.7%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요 자회사인 메리츠화재의 순이익은 1조6929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감소했지만, 메리츠증권 순이익이 전년 대비 10.1% 늘어난 7663억원을 기록하며 그룹 실적 증가에 기여했다. 한편 메리츠금융지주는 622만500주의 기취득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각 예정 금액은 703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