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평 아파트도 제공"…평균 연봉 '2.2억'이라는 게임회사, 어디
지난해 국내 게임사 최초로 연 매출 4조원을 돌파한 넥슨이 올 1분기에도 호실적을 거둔 가운데, 넥슨의 개발 자회사 네오플이 '던전앤파이터' 시리즈 흥행 등에 힘입어 작년 직원 평균 급여 2억2000만원을 기록, 게임업계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흥행에 기반하는 파격적인 복지 혜택까지 알려지며 대다수 직장인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15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네오플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2억
이재명 "'빚내서 집 사라'는 시대 끝…진짜 경제성장 시작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멈춰 선 경제성장을 회복하고 경제 대도약으로 진짜 경제성장의 시대를 열어 대한민국을 세계 5대 경제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17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 경제 정책발표문에서 "대한민국 경제가 위기다. 가짜 성장을 극복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경제 위기는 '가짜 성장'에 집착했던 데 있었다"면서 "이명박 정부는 원칙 없는 토목공사
"가격 올라도 치맥 못 참지" 순살치킨족 비상…수출1위 브라질 "수출 중단"
세계 최대 가금류 수출국인 브라질이 한국을 비롯한 주요 수출국에 60일간 닭고기 수출을 중단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이 원인이다. 주요 외신들은 16일(현지시간) 브라질 농림축산부의 보도자료를 인용, 히우그란지두술주의 상업용 양계장에서 HPAI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은 전 세계 닭고기 생산량의 14%를 점유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액만 100억달러(약 14조원)에 이른다. 브
예금에 목돈 넣어봤자 금리 1% "재미없네"…대출은 꿈쩍않는 '4%대'
본격적인 금리 인하기에 접어들면서 예금 금리 인하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은행의 1년 만기 예금에서 연 1%대 금리도 등장했다. 은행권의 1년 만기 예금에서 연 1%대 금리가 나타난 건 2022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반면 대출금리는 찔끔 내리거나 동결하면서 예대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는 8개월 연속 확대되고 있다. 이에 투자대기성 자금으로 꼽히는 요구불예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
브라질 '조류AI'…농식품부 "종란·가금육 등 수입금지"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브라질 선적일 기준) 선적분부터 브라질산 종란, 식용란, 초생추(병아리), 가금육 및 가금생산물 수입을 금지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브라질 농축식품공급부가 자국 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을 확인한 뒤 16일(현지시간)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브라질 남부 리우그란데두술주 소재 종계 농장에서 사육 중인 종계가 폐사해 브라질 연방
⑦폐교, '깨진 유리창' 될라…소통·빠른 의사결정이 관건
편집자주"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나이지리아의 유명한 속담이다. 하지만 문장 구조를 거꾸로 배치해도 말이 된다. 마을을 유지하려면 아이가 필요하다. 현재 한국의 마을들이 그러하다. 아이를 키우지 않는 마을들은 대가를 치르고 있다. 사람이 다니지 않으면서 낙후되고 컴컴하고 적막 속에 빠졌다. 방치된 폐교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직접 살피고자 한다. 교육·건축·복지 전문가들은 활용되지 못
"백화점은커녕 마트서 할인상품만 겨우 집어요"…최악의 '소비 실종'①
'내수 침체 쓰나미'가 유통업계를 덮쳤다. 소비자들이 입고, 먹고, 마시고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는 데 지갑을 닫으면서 유통기업들이 발표한 올해 1분기 경영 성적표에는 내수침체 여파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진 탄핵 사태로 소비심리가 꽁꽁 얼어붙은 데다, 오락가락한 날씨 탓에 계절성 소비마저 실종된 것이다. 주요 유통 기업들은 고물가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을 겨냥해 할인행사를 확
트럼프 관세폭격에 몰래 웃는 현대차?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에 무차별 관세 폭탄을 떨구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한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볼 업체 가운데 하나로 보인다. 갑자기 차값의 25%를 관세로 내야 한다. 트럼프는 관세를 피하려면 미국서 차를 만들라고 한다. 현대차는 심각한 표정으로 그리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자동차 업계에선 현대차가 속으로 웃는다는 이야기가 돈다. 왜 위기에 몰린 현대차가 내심 기뻐한다는 말이 나올까. 한번 따져보자
韓美, '줄라이 패키지' 협상 본격화…"다음주 2차 기술협의" (종합)
한미 양국이 진행 중인 '줄라이 패키지(July Package)' 관세 협상이 균형무역, 비관세조치, 경제안보, 디지털교역, 원산지, 상업적 고려 등 6개 핵심 통상 현안 중심으로 구체화됐다. 양측은 다음 주 제2차 기술협의를 열고 본격적인 실무 협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 APEC 통상장관회의 개최지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회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