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하반기 펼쳐질 미래사업 스토리 주목…목표가 유지"[클릭 e종목]
하반기 SDV·로봇 사업 본격화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67만원 유지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24,000 전일대비 11,000 등락률 +2.14% 거래량 930,365 전일가 513,000 2026.04.27 15:30 기준 관련기사 허사비스 CEO "AGI 시대 5년 내 도래…과학발전 황금기 맞을 것"(종합) 코스피 6600 가나…코스닥도 상승세 [베이징모터쇼 2026]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중국서 안주하는 경향…겸손 배웠다" 의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 및 로보틱스 등 중장기 미래 사업 동력이 올해 하반기부터 구체화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8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박광래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단순한 이익 방어를 넘어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 확장을 이끌 요인들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7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1분기 실적에 대해선 "본업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2조51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8%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았다. 이익 감소의 결정적 원인은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비용 발생으로, 관세 영향액인 8600억원이 전체 이익 감소분의 약 77%를 차지했다.
박 연구원은 "중동 전쟁과 생산 차질 등 공급 측면의 일시적 요인으로 글로벌 도매 판매가 97만6000대로 전년 대비 2.5% 줄었다"면서도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이 17.8%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친환경차 판매 확대 기조는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적보다 중요한 것은 하반기부터 구체화될 미래 사업 기대감이다. 현대차는 하반기 자율주행 기술 검증을 위한 SDV 페이스카(기술 검증을 위한 소량 생산 차량)를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3분기 미국 조지아주에 휴머노이드 로봇 훈련 센터인 로봇 메타플랜트 애플리케이션 센터(RMAC)를 개소하며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 양산과 제조 현장 투입 준비를 가속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현대차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3.5% 증가한 11조8692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생산 차질과 환율 재평가 영향은 하반기에 복원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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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관세와 인센티브 지출은 향후 수익성을 규정할 구조적 과제로 남을 것"이라며 "이제는 피지컬 AI(인공지능) 영역에서의 실행력을 증명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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