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아니야?"…드디어 공개된 '대륙의 실수' 中 샤오미 전기차
'대륙의 실수'라고 불릴 만큼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으로 유명한 중국 샤오미가 자사의 첫 전기차를 공개했다. 현지 시장에서는 성능과 외관에 합격점을 주면서도, 치열한 전기차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가격'이 관건이라고 평가했다. 28일 중국 경제전문 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이날 중국 베이징 내셔널컨벤션센터에서 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첫 순수 전기차 SU7에 탑재될 기술을 소개했다
중국산 '구식 반도체' 쓰나미가 두려운 이유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일명 '레거시 반도체(구식 반도체)' 시장 현황 파악에 나서면서 업계에 또 다른 지각변동이 예고됐습니다. 레거시 반도체는 미·중 패권 경쟁에선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 염가 반도체입니다. 하지만 글로벌 경제, 특히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은 첨단 반도체보다 더 결정적입니다. 성숙 노드 공정 쓰는 '레거시 반도체' 오늘날 반도체 업계는 흔히 '선단 반도체'와 '레거시 반도체'로 나뉩니다. 선단
세계 500대 부자, 올해 1948조원 더 벌어…머스크 1위, 이재용 228위
올해 한 해 세계 500대 부자의 순자산이 총 1조5000억달러(약 1947조75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한해 자산을 가장 많이 늘린 사람은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였다. 한국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유일하게 500대 부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블룸버그 통신은 29일(현지시간) ‘억만장자 지수(Billionaires Index)’ 집계를 통해 세계 500대 부자의 순자산가치 총액은 지난
"전쟁으로 일손 부족한 러시아…내년 北 노동자 파견 확대될 듯"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북한과 러시아와의 인적 교류가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내년에는 전쟁으로 일손이 부족한 러시아에 북한 노동자의 파견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다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12월 KDI(한국개발연구원) 북한경제리뷰'에서 "러시아는 전쟁으로 인해 국내 노동력이 부족하고 북한은 제재를 회피해 외화를 벌고자 하는 상황에서 해외 파견 노동자에 대한 양국의 이해관계가 일
우체국뱅킹 또 장애…연휴 첫날 오전부터 접속 차질
우체국 금융시스템에 또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부터 우체국 금융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포스트페이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오후 3시 기준으로 일부 사용자들은 접속을 아예 하지 못하거나, 접속이 지연돼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이용자는 “오전부터 우체국 금융거래가 완전히 중단돼 불편하다”고 호소했다. 우정사업본부
"계약 포기, 환급도 어려워"…속 타는 태영건설 수분양자들
"중도금 대출 안 되면 어떡하죠." , "분양이행보다 환급이행이 낫지 않을까요." 태영건설이 짓고 있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계약자들이 짙은 한숨을 내쉬고 있다. 예정된 날짜에 입주를 못 하게 될까 노심초사하는 수분양자들이 대다수인 가운데, 계약을 포기하고자 하는 분양자들은 까다로운 환급 조건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또한 워크아웃 신청에 따른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 추락으로 시공사 교체를 검토하는 단지가 여럿이지만
태영건설 사태 진화 나선 최상목 "시장안정조치 필요시 추가 확대"(종합)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관련 회의를 열고,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에 갈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며 현재 85조원 수준인 시장안정조치를 필요시 추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29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이른바 'F(Finance)4' 멤버 및 박춘섭 경제수석 등과 함께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갖고
전 세계 여성 중 '최고 갑부'…재산 1000억달러 가진 최초 여성 나왔다
1000억달러(약 128조6000억원)의 재산을 가진 최초의 여성으로 로레알 창업자 손녀인 프랑수아즈 베탕쿠르 메이예(70)가 등극했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집계 결과, 메이예의 재산은 1001억달러(약 128조7300억원)를 기록했다. 앞서 메이예는 지난 4월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3 세계 억만장자 보고서'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는 남녀 구별 없는 부자 순위에서 세
"로또 1등 당첨금 숨기고 밀린 세금 안 냈다"…올해 고액·상습 체납 징수 '역대 최대'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추적조사를 통해 역대 최대 실적인 2조8000억원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또 당첨금을 숨기거나 소득을 가상재산으로 은닉한 체납자들도 있었다. 국세청은 고의적 지능적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재산추적조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한 결과, 1~11월 역대 최고인 약 2조8000억원을 징수·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국세청은 경제적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숨기고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고액·
"내년 최저임금 49% 인상할 것"…선거 앞두고 파격 정책 내놓은 튀르키예
튀르키예가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 대비 49% 인상하기로 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물가와 경제위기에 신음하는 민심을 달래기 위한 선심성 정책이란 비판도 나온다.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튀르키예 노동부가 내년 최저임금 인상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6월 추가 인상한 최저임금 대비 49% 높은 수준이다. 올해 초와 비교하면 인상률은 100%에 이른다. 튀르키예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