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선 명·낙…이재명 "사퇴 NO"·이낙연 "제 갈길 가겠다"(상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30일 오전 전격 회동을 갖고 갈등 봉합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이에 따라 조만간 이 전 대표는 탈당 및 신당 창당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와 이날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이 전 대표와 회동을 갖고 "당은 기존 시스템이 있다. 당원과 국민의 의사가 있어서 존중해야 한다"며 "(이 전 대표가 요구해 온 대표직) 사퇴나 (통합) 비상대책위원회를 수용하기 어렵다"고 말했
이재명 "대표직 사퇴·통합 비대위 요구, 수용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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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비하' 논란 민경우, 국힘 비대위원 사퇴
과거 유튜브에서 '노인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국민의힘 민경우 비상대책위원이 공식 임명 하루만인 30일 사퇴했다. 민 전 위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비대위원 직을 사퇴한다"며 "과거 발언에 대한 논란 때문에 비대위 출발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저의 위치에서 운동권 정치 청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비대위원에 내정됐던 민 전 위원은 과거의 노인 비
한동훈 "제갈량 졌다" 발언에…이준석 "제갈량 삶 동경"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나는 주저 없이 제갈량의 삶을 동경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제갈량이 살던 방향으로 살고 싶냐, 동탁과 여포같이 살고 싶냐 묻는다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27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이 전 대표의 발언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첫 비대위 회의에서 "내부에서 궁중 암투나 합종연횡하듯이 사극을
與 "김남국, '코인 전업투자' 면모…세비 반납·석고대죄해야"
국민의힘은 총 1118억원 규모의 가상자산 거래내역이 드러난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해 "세비를 반납하고 국민에게 석고대죄하라"고 30일 비판했다. 신주호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전업 투자자 면모를 보인 김 의원이 국회의원직을 부업 정도로 생각했던 것도 모자라 끝까지 거짓으로 일관하며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국민권익위원회는 '국회의원 가상자산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尹, 석달 연속 박근혜 만나 …총선 앞두고 보수결집 시동
윤석열 대통령이 석 달 연속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났다. 총선을 앞두고 박 전 대통령을 거듭 만나 보수 통합과 지지층 결집을 노리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29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 박 전 대통령을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오찬에는 윤 대통령 부부와 박 전 대통령, 이관섭 신임 비서실장, 유영하 변호사가 참석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4월 당선인 신분으로 대구 달성군 박 전 대통령의
"전쟁으로 일손 부족한 러시아…내년 北 노동자 파견 확대될 듯"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북한과 러시아와의 인적 교류가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내년에는 전쟁으로 일손이 부족한 러시아에 북한 노동자의 파견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다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12월 KDI(한국개발연구원) 북한경제리뷰'에서 "러시아는 전쟁으로 인해 국내 노동력이 부족하고 북한은 제재를 회피해 외화를 벌고자 하는 상황에서 해외 파견 노동자에 대한 양국의 이해관계가 일
민주당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행사시 탄핵시계 빨라져"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쌍특검' 법안이 통과된 직후 대통령실이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가운데 야당이 "거부권 행사하면 탄핵의 시계가 빨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야당이 공천 경쟁에서 탈락한 여당의 이탈표를 염두에 두고 재의결 시점을 노리고 있다며 쌍특검 강행을 비판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거부권은 헌법에서 대통령에게 주어진 권한"
한동훈·이재명 "국민 위한 정치" 공감…김건희 특검법은 악법 온도차(종합)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29일 여당 대표로서 처음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했다. 한 위원장과 이 대표는 양측간 의미 없는 힘겨루기 등 감정싸움을 자제하자고 했다. 다만 한 위원장은 전날 민주당 등 야권이 강행 처리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선 '명백한 악법'이라는 뜻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민주당 대표실을 예방한 자리에서 "여당과 야당을 이끄는 대표로서 서로 다른
거부권 행사하면 김여사 문제 해소되나?
민주당이 일명 ‘김건희 특검법’을 통과시켰다. 윤석열 대통령은 재의를 요구하는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취임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도 민주당의 총선 전략용 악법이라며 비판한 바 있다. 재의결은 국회의원 2/3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해 가능성이 없다. 그러면 이제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은 해소되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이런저런 논란거리는 그대로 남아 있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