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 다음은 어디"…PF 우발채무·미분양 많은 건설사 불안
시공능력 16위인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건설업계에 위기감이 확산하고 있다. 경기 침체 속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나 미분양 문제를 겪는 건설사들이 적지 않아서다. 나아가 자본 조달 시장이 불안해질 가능성도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29일 금융·건설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건설, 코오롱글로벌 등이 PF 우발채무로 인한 유동성 위기 가능성이 제기된다. 우발채무는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확정되지 않은 빚
김포 '왕릉뷰 아파트' 건설사들, 문화재청 상대 최종 승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김포 장릉 인근에 이른바 '왕릉뷰 아파트'를 지은 건설사가 공사 중지 명령을 취소해달라며 문화재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대광이엔씨·대광건영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장을 상대로 낸 공사 중지 명령 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2심 판결에 대해 최근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대법
"계약 포기, 환급도 어려워"…속 타는 태영건설 수분양자들
"중도금 대출 안 되면 어떡하죠." , "분양이행보다 환급이행이 낫지 않을까요." 태영건설이 짓고 있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계약자들이 짙은 한숨을 내쉬고 있다. 예정된 날짜에 입주를 못 하게 될까 노심초사하는 수분양자들이 대다수인 가운데, 계약을 포기하고자 하는 분양자들은 까다로운 환급 조건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또한 워크아웃 신청에 따른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 추락으로 시공사 교체를 검토하는 단지가 여럿이지만
48년 된 여의도 한양아파트, 992세대·최고 56층 복합주거단지로
1975년 준공된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가 992세대, 최고 56층의 주거·상업·업무 복합 주택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양아파트는 8개동, 588세대 규모 노후 아파트로 올해 1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 이번 재건축사업을 통해 용적률 6
중구,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 조합설립 인가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28일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조합설립을 인가했다. 중구에는 무려 20년 만에 조합이 탄생했다. 또 정비구역 지정 이후 반년 만에 조합을 설립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저층 노후 주택으로 가득한 신당10구역은 1423가구가 입주할 35층 공동주택 단지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절반을 소화했다. 정비업계에서는 통상 조합이 설립되면 사업의 50%를 달성했다고 본다. 신당10구역은 중구가 신
대형 개발 호재 품은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선착순 계약
대우건설 시공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마음에 드는 잔여 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 게다가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구매 부담을 덜었다. 즉, 계약금만 완납하면 입주 때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으며, 비규제지역이라 전매 기간 및 횟수 제한도 받지 않
송도 11공구, 한국의 베니스로 떠올라…‘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눈길
양보다 질을 중시하는 주거 트렌드 변화에 바다, 강, 호수 등과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주거시설 주택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특히 천혜의 자연과 이에 부합하는 환경 조성된 아파트는 희소성을 바탕으로 수억 원씩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경기 수원 광교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단지들은 올해 초 거래된 금액보다 2~3억원 이상 오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광교호수공원 주변에 위치한 ‘광교
HDC현산 '2조원대 수주고' 재무안정성 탄탄…브랜드 경쟁력 회복
HDC현대산업개발은 올 한해 재무 안정성과 안전·품질·스마트·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아이파크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 제고에 집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 부산, 청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1만가구 이상의 아이파크를 공급하며 2조원 이상의 수주고를 올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비롯해 순차입금·부채비율 감소로 재무구조 건전성을 회복하고 있다. 3분기 재무제표 기준 순
DL이앤씨, 협력사와 '통합 업무 매뉴얼' 제작…"최고 품질 구현"
DL이앤씨가 전사적인 고강도 기업 혁신에 나섰다. 그 첫걸음으로 임직원, 협력사와 함께 힘을 모아 현장 업무의 기본인 '통합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DL이앤씨는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생존·도약을 위해 고객의 눈높이를 뛰어넘는 최고의 품질 구현한다는 승부수를 띄웠다. 건설 공사의 경우 하자가 생기면 재작업으로 인해 기간이 늘어나고, 원가 압박과 함께 안전·품질까지 위협받는다
관악구,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서남권 상업문화 도시 도약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당곡역, 신림역, 신원시장 일대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 기틀을 마련했다. 12월 27일 관악구 신림동 1428 일대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이 제20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는 2021년 계획수립 용역착수 이후 3년 만의 결과다. 구는 이번 결정(변경)(안)에서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기정계획을 정비하고 신규역세권과 노후화된 신원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