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기아 EV 만난 배그 모바일…성수 달구는 '제8구역' 체험
'배그 모바일' 세계관 오프라인 구현
체험형 팝업으로 이용자 접점 확대
21일 오후 평일에도 불구하고 서울 성수동 펍지 성수에 방문객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8주년을 맞이해 크래프톤 크래프톤 close 증권정보 259960 KOSPI 현재가 258,000 전일대비 7,500 등락률 -2.82% 거래량 193,831 전일가 265,500 2026.05.21 15:30 기준 관련기사 '서브노티카 2' 흥행, 크래프톤 '배그' 의존도 덜까…소송은 변수 [주말엔게임]공개된 1분기 성적표…서브컬쳐 신작으로 성장 기대 크래프톤 '서브노티카 2' 출시 12시간 만에 판매량 200만장 돌파 이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67,900 전일대비 18,500 등락률 +12.38% 거래량 1,633,956 전일가 149,400 2026.05.21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전 파업 등 악재 해소에 8% 급등한 코스피, 7800선 마감 '7% 급등' 코스피, 7700선 유지…기관 매수세 승용차 대신 상용전기차로…일본시장 좁은 길 공략 재시동 와 함께 준비한 체험형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다.
이번 팝업은 게임 지식재산권(IP)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고, 기아 EV 라인업을 젊은 게이머층과 연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콘셉트는 '제8구역'이다. 펍지 성수와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두 거점을 하나의 세계로 연결하는 설정이다.
입구에 도착하자 앞마당에 마련된 블루존 에어돔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핵심 요소인 '자기장'을 구현한 조형물로, 돔 내부에는 볼풀 사이로 기아 EV4가 전시돼 있었다. 방문객들은 걷거나 눕고, 시승도 즐기며 기념사진을 남겼다.
바로 옆 공간에서는 인서클 챌린지에 한창이었다. 헬멧·가방을 착용하고 캐릭터로 분한 참가자들은 뒤를 바짝 쫓는 벽 형태의 자기장을 피해 장애물을 넘고 아이템을 획득해 결승선에 도착했다. 자기장에 부딪히지 않고 아이템을 5개 이상 가져와야 성공 도장을 받을 수 있다.
펍지 성수 몇 분만 걸으면 도착하는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도 전투 구역을 재현해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은 EV 랜딩, 아이템 파밍, RC카 레이싱, 레이저 배틀존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 게임 플레이의 흐름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경험한다.
이 중 RC카 레이싱은 크리에이터 꽝나보와 협업해 제작한 기아 EV4 RC카를 활용했다. 현장에는 상위 5인의 랩타임 보드가 게시돼 방문객들의 경쟁 심리를 자극했다. EV3가 전시된 레이저 배틀존도 인기였다. 3~4명이 한 번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차량 뒤쪽에 배치된 과녁을 맞혀야 한다. 개인당 총 10발이 주어진다. 태블릿을 통한 실시간 스코어와 대형 스크린에 점수가 공지되는 방식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핵심 플레이 경험을 성수라는 실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기아와 협업해 게임 속 전장과 이동, 전투 요소를 현실 공간으로 확장하고, 방문객에게 색다른 몰입형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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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은 이번 주말까지 계속된다. 크래프톤은 대표 IP인 배틀그라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체험형 이벤트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배틀그라운드 출시 9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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