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300줄 주문한 공무원…음료값 600만원 송금했는데 '공문서 위조' 사칭 사기
전남 여수에서 위조된 공문을 이용한 물품 구매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8일 연합뉴스와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7일 한 김밥집에 손님이 찾아와 자신을 시청 문화예술과 소속 직원이라고 밝히며 김밥 300줄을 주문했다. 이 남성은 '2025년 불꽃축제 설문조사 음료'라는 제목의 가짜 공문을 제시하며 음료수를 대신 구매해달라고 요청했다. 공문에는 이날 열리는 불꽃축제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제공할 음료 구입 예산이 승인됐
"다이소에서 5000원에 부담없이 시작해요" 요즘 MZ들의 건기식 복용법
성인 10명 중 8명 이상이 건기식을 건강과 자기관리를 위한 투자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건강기능식품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8일 시장조사전문업체 엠브레인이 만 19~6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기능식품 소비 패턴 및 저가·소용량 제품 관련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4.5%가 건강기능식품은 건강과 자기관리를 위한 투자라고 답했다. 건강
한국와서 치킨 먹은 젠슨 황 어쩐지…美 실리콘밸리에 단골 '치킨집' 있다는데
실리콘밸리의 억만장자들은 평소 어떤 음식을 즐길까.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깐부치킨에서 치맥(치킨+맥주) 회동을 가진 이후 억만장자들이 평소 즐겨 먹는 음식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억만장자 테크기업 수장들의 각양각색 음식 취향을 살펴본다.길거리 음식 마니아 젠슨 황…테크 부자들의 소박한 음식 취향 지난 7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
"실험하려고 샀는데 '1000배 폭등' 대박났어요" 스페인 연구소, 비트코인 매각
13년 전 스페인의 한 연구소가 연구용으로 매입했던 비트코인의 가치가 1000배 가까이 불어나자 이를 매각하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는 스페인령 테네리페섬에 위치한 기술 및 신재생에너지 연구소(ITER)가 연구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 97개에 대한 매각 절차를 최종 마무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2년 1만 달러(당시 약 1300만원)에 매입했던 비트코인의 가치가 현재 1000만 달러(약 146억원) 이상으로 불어
김기현, 尹자택서 발견된 가방에 "아내가 김건희 선물…영부인 예의 차원"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8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자택에서 나온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관련해 "제가 2023년 3월 당 대표로 당선된 후 아내가 김건희 여사에게 클러치백 1개를 선물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대통령실 관저 이전 공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부부 자택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검은 크리스챤 디올 제품을 스무개 넘게 확보했으며, 국민의힘 정치인이 건넨 것으로
"음식에 침 뱉었을까봐 안 먹어"…교도소 수감된 전직 프랑스 대통령, 요거트만 섭취
프랑스 제5공화국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교정시설에 수감된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교도소 내에서 배식되는 음식을 거의 섭취하지 않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연합뉴스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주간지 르푸앙 등의 보도를 인용, 사르코지가 파리 상테 교도소 수감 이후 제공되는 식사 대신 요거트만 먹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음식에 대한 불신과 위생 및 안전 문제에 대한 개인적 우려 때문으로 알려졌다. 누군가 자기
사기혐의로 피소, 이천수 "고소인과 오해 풀었다…원만한 합의"
사기혐의로 피소 당했던 이천수가 고소인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천수 소속사 DH엔터테인먼트는 7일 "본 사건은 고소인 A씨의 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이날 이천수와 A씨는 원만히 합의했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이어 "사실관계를 재확인한 결과 고소인은 일부 내용을 잘못 인식했음을 확인했고, 이천수에게 사기나 기망의 고의가 없음을 인정했다"며 "이에 A씨는 더 이상 수사나 처벌을 원하지 않으며 고소를 공식적으로 취
"악! 내 발" 갑자기 찾아온 극심한 통증…알고보니 '단백질' 때문
"운동 끝나면 매일같이 닭가슴살, 네 덩어리를 먹고 단백질 쉐이크까지 마셨습니다." 헬스를 취미로 해온 박모씨(32)는 최근 발에 극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요산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았다. 근력운동 후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근육이 만들어진다는 말을 믿고 매일 육류와 보충제를 챙겨 먹은 결과였다. 한때 중장년층 질병으로 알려졌던 통풍이 이제는 2030세대에서도 급증하고 있다. 단백질 섭취량이
익숙한 그 이름…아버지·동생 정치인인데 홀로 배우 활동하는 형 고이즈미
이번 일본 총리선거에서 반사이익을 본 사람을 꼽으라면 단연 '펀쿨섹좌'로 이름을 알린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총리 당선엔 실패했지만, 꽤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고, 우리나라 국방부 장관 격인 방위상에 임명되기까지 했는데요. 이번 소식에 일본 언론과 방송계가 주목한 다른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고이즈미 방위상의 형, 배우 고이즈미 고타로입니다. 아버지가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공업용 기름으로 만들었데" 식품업계 '발칵' 뒤집히더니…오해로 사라진 음식들
"그야말로 사필귀정(事必歸正·모든 길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감)이다." 지난 3일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서울 보코서울명동 호텔에서 열린 신제품 설명회에서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삼양식품은 소기름으로 만든 라면 신제품 '삼양라면 1963'을 공개했다. 삼양식품이 소기름으로 튀긴 라면을 내놓은 건 1989년 이후 36년 만이다. 김 부회장은 "한때 금기처럼 여겨졌던 우지(牛脂·소기름)는 삼양라면의 풍미를 완성하는 진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