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공식 선거 첫날 범어네거리서 출정식…"모든 것 쏟아붓겠다"
"마지막 출마…대구가 베풀어준 은공 갚겠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는 21일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출정식을 연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 범어네거리 그랜드호텔 앞에서 아침인사를 한 뒤 출정식을 할 예정이다. 이후 화원시장, 신매시장, 경북대 북문 등에서 유세를 이어간 뒤 대구MBC 방송연설 일정을 소화한다.
김 후보가 출정식을 여는 범어네거리는 '대구 정치 1번지'로 꼽히는 곳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교통 요충지다.
김 후보는 전날 출정 메시지를 통해 "대구에서 다섯 번째 출마이자 제 인생에서는 열 번째 출마다. 마지막 출마가 될 것"이라며 "그렇기에 제가 가진 모든 걸 쏟아붓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구 덕분에 제 인격을 형성했고 제 정치가 성장했다"며 "대구가 베풀어 준 은공을 이제 제가 대구에 갚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지난 3월 30일 출마 선언한 지 오늘로 53일째. 하루하루 숨 가쁘게 달려왔다. 그러면서 깨달은 것이 하나 있다"며 "제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그래야 대구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은 13일 동안 제 온몸을 갈아 넣겠다. 저 김부겸과 함께 대구의 영광을 되찾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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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은 본 투표일인 다음 달 3일까지 13일간 이뤄진다. 사전투표일(29~30일)까지는 9일을 남겨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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