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룩스, '아리원'으로 사명 변경 추진…글로벌 바이오 플랫폼 전환 본격화
소룩스 소룩스 close 증권정보 290690 KOSDAQ 현재가 5,460 전일대비 510 등락률 +10.30% 거래량 12,155,851 전일가 4,950 2026.05.21 12:07 기준 관련기사 아리바이오 "소룩스와 합병 추진 기조 유지…최우선 과제로 진행 중" 아리바이오, 푸싱제약과 알츠하이머 신약 치료제 글로벌 독점 판권 계약 소룩스, 호남권 AI 데이터센터 구축 MOU…전기 인프라 사업 확대 본격화 가 사명을 '아리원(ARI ONE)'으로 변경하고 글로벌 바이오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다음달 29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새 사명인 아리원은 혁신 신약 개발기업 아리바이오와 백신 플랫폼 기업 아리바이오랩를 핵심 성장축으로 삼아 AI·데이터센터·첨단 인프라 사업을 연결하는 통합 성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아리바이오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을 기반으로 글로벌 임상 3상 막바지 단계에 진입한 상태다. 최근 중국 제약사 푸싱제약과 약 7조원 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사업성을 입증했다. 회사 측은 초기 계약금과 옵션 비용 조기 입금이 확정되면서 AR1001의 사업 경쟁력과 계약 이행 가능성을 시장에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리바이오랩은 백신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퇴행성 뇌질환 예방·치료 영역 확대를 추진 중이다. 회사는 향후 AR1001 치료제와 예방 백신 플랫폼이 결합될 경우 아리원이 치매 치료와 예방을 모두 아우르는 전주기 솔루션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장에서 제기된 3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관련 우려에 대해서도 회사는 적극 해명에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CB는 단순 단독 투자 방식이 아니라 금융기관과 주요 투자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투자 구조"라며 "납입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으로 시장 우려도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CB에는 50% 콜옵션이 설정돼 있어 경영권 안정성도 충분히 확보된 상태"라며 "일부에서 제기하는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낮은 시나리오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이 단순 이미지 변화가 아니라 중장기 사업 전략 전환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아리바이오와 아리바이오랩을 중심으로 글로벌 바이오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결정"이라며 "AR1001의 글로벌 성과와 기술수출 계약금 조기 유입을 기반으로 치료제·백신·AI·데이터센터를 연결하는 새로운 성장 구조를 시장에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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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소룩스의 사명 변경과 사업 구조 재편이 바이오 중심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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