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무산에 대한 각자의 대안과 비전, 시민 앞에 검증받아야"

장철민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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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 국회의원이 "통합 무산에 대한 각자의 대안과 비전, 시민 앞에 검증받아야 한다"며 같은 당 경선 경쟁자인 장종태·허태정 후보를 향해 '충청권 통합 방안 원포인트 토론회'개최를 공식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출마 예정자인 장철민 의원이 18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에 따라 통합의 불씨를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 시민들께 명확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해야 할 책임이 우리 후보들에게 있다"며 제안 배경을 밝혔다.

장 의원은 본인의 행보를 언급하며 "지난 13일 통합 무산 직후 대전·세종·청주 통합을 통한 '신수도특별시' 조성과 '충청특별자치도' 구축이라는 투트랙 대안을 발표했다"며 "특히 2028년 신수도특별시 출범을 위해 대전시장 임기 단축까지 약속한 바 있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장 의원은 "다른 두 후보께서도 통합 무산에 대한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실 것으로 기대했으나 아직 입장이 없다"며 "침묵이 길어지면서 특정 후보는 통합보다 시장 임기 완수가 목적이라는 비판까지 제기되는 상황인 만큼 시민 앞에 진심을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 방식과 관련해 장 의원은 "당 주관의 의무 토론회와 별개로 오직 '충청 통합 방안'만을 주제로 토론하자"며 "일정과 장소, 방식 등 모든 형식은 두 후보의 뜻에 전적으로 따르겠으니 이번 주 내에 일정을 확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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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은 끝으로 "대전 시민들은 누가 더 대전의 미래를 치열하게 고민하는지 지켜보고 있다"며 "민주당이 힘을 합쳐 충청이 이끄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함께 보여주자"고 덧붙였다.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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