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장관 표창 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구실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연구실을 발굴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를 추진한다. 인증 연구실에는 정부 포상과 연구환경 개선 사업 가점 등이 제공된다.


과기정통부는 '2026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시행을 공고하고 5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실험을 진행 중인 연구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아시아경제DB

실험을 진행 중인 연구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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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도는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시스템, 안전활동 수준, 안전의식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연구실을 인증하는 제도다. 2016년 도입 이후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며 지난해에는 94개 기관, 285개 연구실이 인증을 취득했다.

인증 연구실에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며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 또 매년 인증 연구실 가운데 최우수 연구실을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등 포상도 진행된다.


장관 표창 확대…교육·컨설팅 지원

과기정통부는 올해 포상 규모를 확대해 기존 연구실 단체 중심의 장관 표창 외에 개인 부문 표창 5점을 신설한다. 연구실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학생연구원 등 개인 공로도 인정할 계획이다.

올해 포상 규모는 장관 표창 14점(연구실 9점, 개인 5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장상 11점이다.


또 인증을 희망하는 연구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연 4회), 현장견학(연 10회), 전문가 컨설팅 등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인증을 희망하는 연구실은 과기정통부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국가연구안전정보시스템을 통해 오는 9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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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연구실 안전을 위해서는 연구활동종사자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며 "많은 연구실이 인증제에 참여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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