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사교육비 절감"…자기주도학습센터 구축
곡성고·교육청과 3자 협약
4월 개소…전담 코디 상주
전남 곡성군이 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기 위해 유관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곡성군은 지난 10일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고등학교와 '자기주도학습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오는 4월 개소 예정인 센터는 곡성고등학교 내 정독실을 리모델링해 조성된다. 이곳에는 인터넷 강의실과 자율학습공간이 갖춰지며, 전담 학습 코디네이터가 상주해 학생들의 학습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EBS 학습 진단 시스템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설계와 1:1 진로·진학 상담 등을 지원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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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센터가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곡성 교육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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