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국감] 김동연, 김현지 부속실장 질문에 "도정 얘기 좀 하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경기도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오른 데 대해 "이분이 (현재) 경기도정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경기도정 얘기 좀 해달라"고 에둘러 비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으로부터 김현지 부속실장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분(김현지 부속실장) 이야기가 (경기도) 국감에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고, 저한테 (이분 관련 질문을) 하는 것도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아까 주호영 의원이 질문을 하면서 (양평군 면장의 특검 조사 뒤 사망사건과 관련해서 제가 조문을 안 하고, 의견을 안 낸 데 대해 정쟁으로 갈 가능성이 있어서라고 답변했더니 뭐가 정쟁이냐고 물었는데) 이것이야말로 정쟁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정 얘기 좀 해 달라"며 "오래전 퇴직한 5급 별정직 공무원이 무슨 의미가 있고, 제가 알 필요도 없는데 (여기서 자꾸 질문하는 게) 잘 이해가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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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범수 의원은 "김현지 부속실장이 경기도청에서 2018년8월부터 2021년10월까지 근무한 것으로 안다"며 여러 정치적 논란과 의혹을 제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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