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내년에 15개 사업 지원
연 최대 2억·최장 3년간 전승 기반 마련

고창 무장읍성 칠거리 당산 용당기 놀이

고창 무장읍성 칠거리 당산 용당기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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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내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제주 가문잔치와 음식문화', '고창 무장읍성 칠거리 당산 용당기 놀이' 등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각 지역에서 전해지나 아직 지정되지 않은 무형유산들로, 국가 또는 시도 무형유산으로 발전할 기회를 얻는다. 조사·연구와 전승 기반 조성에 필요한 비용을 연간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받는다. 성과가 인정되면 기간은 최장 3년으로 늘어난다.

공모에는 예순세 건이 접수됐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열다섯 건이 뽑혔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전통 혼례와 음식문화를 기록하는 '제주 가문잔치와 음식문화' ▲무장읍성 주민들의 민속놀이 '고창 무장읍성 칠거리 당산 용당기 놀이' ▲일제강점기에도 이어진 유교 제례 '남원 사직단제' ▲부산 지역 탈놀이 '가락오광대' ▲의례와 음식문화가 어우러진 '진주화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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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화반

진주화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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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자체들은 내년 상반기부터 현황 조사, 학술대회, 공개 토론회, 지역 축제 등을 열어 무형유산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갈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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