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우디, 무형유산 교류 손잡았다
국가유산청·사우디 문화부 업무협약
디지털화·공동 연구 등 협력 강화
국가유산청은 27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와 무형유산 연구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형유산 연구 교류 협력 약정서에 서명하고 기념 촬영하는 윤순호 무형유산국장(오른쪽)과 마하 압둘라 알세난 사우디 문화부 연구·문화유산국장[사진=국가유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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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양국이 지난 3월 실무회의를 통해 무형유산 조사·연구와 교육, 정보 공유 등을 논의한 후속 조치다. 전통문화 보호와 계승을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화한다.
협약식에는 윤순호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장과 마하 압둘라 알세난 사우디 문화부 연구·문화유산국장이 참석했다.
무형유산 기록물 디지털화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 실무팀을 구성해 정보 교류와 전문가 연수 등 실질적 협력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국가유산청은 사우디가 새롭게 만들 무형유산 조직에 대한 자문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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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문화부는 2018년 '사우디 비전2030' 정책에 따라 설립된 기관으로, 전통과 현대 문화를 아우르며 최근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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