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포드 美 합작법인, 블루오벌SK 첫 상업 생산
관세 대응 현지 생산능력 강화
북미 물량 대응 유연성도 제고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503,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541,000 2026.05.1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주末머니]MSCI 5월 정기변경서 3종목 편출된 이유 보니 SK,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출범…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온과 포드자동차와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인 미국 블루오벌SK가 첫 상업 생산을 개시했다.
20일 SK온은 미국 켄터키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블루오벌SK 켄터키 1공장에서 약 37기가와트시(GWh) 규모로 포드의 전기 픽업트럭인 'F-150 라이트닝'과 전기 화물밴인 'E-트랜짓'에 탑재되는 배터리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에서는 향후 포드와 링컨의 미래 전기차 모델에 들어갈 배터리도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SK온과 포드는 2022년 7월 블루오벌SK를 설립하고 총 114억달러(약 16조원)를 투자해 미국 켄터키주 글렌데일과 테네시주 스탠튼 두 지역에서 배터리 공장 3개를 건설하기로 했다. 테네시 공장은 내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켄터키 2공장 가동 시점은 미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관세정책으로 미국 현지화가 중요해진 가운데 SK온은 이번 블루오벌SK 켄터키 1공장 가동으로 조지아주에 위치한 자체 공장 'SK배터리아메리카'에 더해 미국 내 생산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2022년 생산을 시작한 SK배터리아메리카는 최근 배터리 셀 생산 라인이 100% 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SK온의 북미 사업 호조를 견인하고 있다.
또한 SK온은 미국 내 생산 시설 추가에 따라 향후 북미 지역에서 수주한 물량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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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켄터키1공장 가동으로 보다 안정적으로 배터리 물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최근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한 3만달러대 중형 전기트럭 출시 계획을 밝힌 포드는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생산하는 합작 공장의 가동으로 한층 다변화된 전동화 전략을 추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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