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창진∼고현 연결도로 기본설계 중간보고회 개최… 폐선 철도부지 활용 도로 신설 박차
경북 영주시가 주민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창진∼고현 간 연결도로 개설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영주시는 7일 시청 도시건설국장실에서 '창진∼고현 간 연결도로 개설 기본설계' 중간 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추진 방향과 타당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정락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 단면 형식 △경제적 타당성 △연계사업 검토 △교통 수요예측 등 핵심 사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창진∼고현 간 연결도로 구간은 그간 도로 미개설로 주민 민원이 잇따랐던 지역이다. 시는 폐선된 철도부지를 적극 활용해 약 1.8㎞ 길이의 신규 연결도로를 조성하고 접속도로 0.6㎞를 함께 정비할 예정이다. 또 교차로도 입체형에서 평면형으로 전환해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박정락 도시건설국장은 "기본설계 중간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도출하고 있다"며 "폐선 철도부지를 활용한 이번 사업은 토지 이용의 효율성은 물론 주민 교통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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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본설계 용역은 지난 7월 착수돼,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지역 간 도로 연계성을 높이는 한편, 안전성과 편의성 강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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