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6일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열린 현충일 보훈행사에 참여해 참전용사와 보훈가족을 위한 따뜻한 배려로 눈길을 끌었다.

부산시 재향군인회가 지난 6일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현충일 보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 재향군인회 제공

부산시 재향군인회가 지난 6일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현충일 보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 재향군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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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에는 부산재향군인회 임직원 47명과 함께 부산시민 20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부산재향군인회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참전용사와 보훈가족들의 건강과 편의를 세심히 챙겼다. 임직원들은 직접 음료를 나눠 행사장 의자 아래에도 음료를 비치해 참석자들이 언제든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배려했다.

부산시장 주관으로 거행된 추념식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이어 부산재향군인회 임직원들은 헌화와 참배를 통해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길 부산시 재향군인회 회장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자리에서 참전용사와 보훈가족분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담긴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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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재향군인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과 19일 '호국보훈사랑나눔행사'를 열고 6·25 참전용사와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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