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수 국수본부장 퇴임…“신뢰받는 경찰 멈춰선 안 돼”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2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우 본부장은 28일 퇴임사를 통해 “수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수사 여건과 환경을 만들고 싶었으나 아직 해결하지 못한 과제들이 남아 있다”며 “더욱 정의롭고, 더욱 공정하며, 더욱 신뢰받는 수사 경찰의 모습을 안착시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여기서 멈추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 본부장은 “우리 수사 경찰 구성원 모두는 편안한 승용차가 아닌 멈추면 쓰러지고야 마는 두발자전거를 타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이 고민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우 본부장은 2023년 3월 2대 국수본부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행정고시(38회) 특채로 1999년 경찰에 입직해 경찰청 형사국장, 서울경찰청 수사차장, 경찰청 차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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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부장은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인 치안정감이며 2년 단임이다. 현재 후임자가 정해지지 못해 당분간 김병찬 경찰청 수사국장이 직무대리를 맡는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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