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법인(KISI)이 동남아시아 투자 전문 매체인 알파 사우스이스트 아시아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최우수 지속가능 연계 채권 2024’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요하네스 W. 에드워드 스핀도 최고전략책임자(CSO), 시디크 바자르왈라 알파사우스이스트아시아 최고경영자(CEO), 남경훈 한국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장. 한국투자증권 제공

사진 왼쪽부터 요하네스 W. 에드워드 스핀도 최고전략책임자(CSO), 시디크 바자르왈라 알파사우스이스트아시아 최고경영자(CEO), 남경훈 한국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장. 한국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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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최대 철강 제조업체인 스핀도의 ‘지속가능 연계 채권’ 발행을 현지 대형증권사들과 공동 대표 주관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지속가능 연계 채권으로, 발행 규모는 총 1조루피아(약 890억원)다. 특히 아시아개발은행(ADB) 산하 기관인 CGIF의 전액 지급 보증을 받고, 인도네시아 대표 신용평가사인 페핀도로부터 AAA 등급을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남경훈 KISI 법인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이 인도네시아 채권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리테일 및 투자은행(IB) 부문의 균형 잡힌 성장을 통해 인도네시아 금융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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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018년 인도네시아의 소형 증권사인 단팍증권을 인수하며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한국형 선진 주식 매매 시스템을 도입해 리테일 영업 체계를 구축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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