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 이하 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2시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생활문화 및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생활문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군민 문화예술 일상화를 목표로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문화예술 지원을 강화하고, 문화적 접근성을 높여 읍·면 단위 문화 격차 해소에 중점을 둔다.
추진 사업은 ▲생활문화예술동아리지원 ‘별스런동아리’ ▲찾아가는 문화예술 지원 ‘담구석문화배달’ ▲시니어 문화예술교육 ‘청춘리턴즈’ ▲생활문화 기획사업 ‘월담’ ▲지역형 문화예술교육 ‘담양대나무아지트’ 등 5개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5 담양문화재단 생활문화·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와 주요 개편 사항, 지원 항목, 신청 절차 등을 설명한다. 재단 홈페이지 신청 링크를 통해 오는 17일 오후 4시까지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군민 문화예술 일상화 실현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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