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기업용 AI '에이닷 비즈' 베타테스트…"상반기 내 출시"
SK C&C와 공동 개발…이달부터 구성원 대상 비공개 CBT
에이닷 비즈, 검색·회의실 예약 등 채팅으로
에이닷 비즈 프로페셔널, 법무·세무·PR 등 맞춤형 지원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1,3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36% 거래량 1,013,036 전일가 102,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은 SK C&C와 공동 개발 중인 업무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에이닷 비즈(A. Biz)'의 사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지난달 31일부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테스트 대상은 SKT와 SK C&C 구성원 300여명이다.
에이닷 비즈는 SK의 기업 대상(B2B) AI 솔루션으로, AI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성을 높이도록 돕는다.
SK텔레콤이 SK C&C와 공동 개발 중인 업무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에이닷 비즈(A. Biz)’의 사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SKT 구성원이 에이닷 비즈 앱 화면을 보고 업무를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T는 이번 CBT를 통해 일상적 업무를 대신하는 에이닷 비즈, 전문 업무에 특화한 '에이닷 비즈 프로페셔널' 등 두 가지 버전의 AI 에이전트 기능을 테스트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에이닷 비즈는 회사 안팎의 정보 검색과 회의록 작성, 일정 관리 및 조율, 회의실 예약, IT 헬프데스크 등 일상 업무에서 자주 쓰는 기능을 제공한다. 구성원이 도움이 필요한 업무 내용을 에이닷 비즈 채팅창에 입력하면 답변에 더해 업무 실행까지 한 번에 이어진다.
예를 들어 '내일 오전 사용 가능한 회의실을 확인해줘'라고 명령할 경우, 구성원의 현재 좌석·일정 등을 고려해 복수의 회의실을 조회하고 예약까지 해주는 식이다. 회의 초대와 참석자 일정 반영도 채팅만으로 해결된다.
에이닷 비즈 프로페셔널은 법무·세무·PR 등 전문 업무 영역에 특화된 맞춤형 기능을 지원한다. 법무 분야에서는 특정 이슈에 대한 기존 자료를 검토해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PR 분야에서는 회사와 관련한 뉴스를 모니터링하고 정리하는 식이다. 이 같은 전문적 기능을 통해 구성원이 AI의 실질적 활용을 높이도록 할 방침이다.
에이닷 비즈는 SKT의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인 '에이닷엑스(A.X)'와 오픈AI의 '챗GPT' 등 다양한 언어모델을 활용해 성능을 고도화해 갈 예정이다. SKT는 품질 및 사용성 향상을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경험(UX) 전문가 중심의 TF(테스크포스)를 꾸리고, 이번 CBT 과정에서 수집되는 구성원 피드백을 반영해 품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SKT는 개선 과정을 거쳐 올해 상반기 내 에이닷 비즈 상용화 버전을 정식 출시하고 SK그룹 21개 주요 멤버사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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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식 SK텔레콤 AIX 사업부장(부사장)은 "이번 CBT는 SKT의 차기 AI B2B 서비스인 에이닷 비즈의 본격 출시에 앞서 사내 구성원을 상대로 다양한 기능을 시험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해 완성도 높은 정식 버전을 선보이고, SK 멤버사들을 비롯해 산업계의 AI 기반 업무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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