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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3일 ‘군민과의 대화’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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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성과·올해 군정 방향 등 설명

전남 진도군(군수 김희수)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조도면을 시작으로 총 7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5년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군민과의 대화는 ▲조도면(20일 10시) ▲군내면(21일 10시) ▲진도읍(21일 오후 2시) ▲의신면(22일 10시) ▲고군면(22일 오후 2시) ▲지산면(23일 10시) ▲임회면(23일 오후 2시) 순으로 진행된다.

진도군 청사 전경.

진도군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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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해 달성했던 군정 성과와 올해 군정 비전, 주요 운영 방안, 향후 계획 등을 군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군민들의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경청한 후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모든 소통의 시작은 주민의 의견을 잘 경청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대화를 통해 군민의 일상을 꼼꼼히 살피고, 눈을 맞추며 동행하는 공감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해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106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분기별로 주민 건의 사항과 숙원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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