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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7일 배송 CJ대한통운 "설선물 주문 늦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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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받을 수 있는 날 2~3일 늘어

CJ대한통운 의 주 7일 배송으로 설 선물을 택배로 받을 수 있는 날이 2~3일 늘어나 물량 집중 현상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CJ대한통운은 설 명절 연휴 전후로 급증하는 택배 물량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4주 동안 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


17일 CJ대한통운은 임시공휴일인 오는 27일까지 주 7일 배송하는 '매일 오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매일 오네' 서비스로 고객들이 택배로 설 선물을 받아볼 수 있는 날이 최대 2~3일 늘어난다는 설명이다.

‘매일 오네’ 도입으로 배송일자가 확대되면서 물량이 폭증하는 명절 성수기에도 한층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주말 동안 누적된 소비자 주문을 월요일에 출고하면서 터미널 운영인력이나 택배기사들이 화요일에 업무부담이 늘어났던 반면, 이제는 특정 날짜에 쏠리는 현상이 완화되고 소비자들은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택배 종사자들의 휴일 보장을 위해 설 연휴인 오는 28~30일은 배송을 중단한다. 개인택배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접수가 제한된다.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본부장은 "'매일 오네' 도입으로 배송일이 확대되고 병목현상이 완화돼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판매자들과는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해서 서비스를 혁신해 택배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고, 택배기사들의 주 5일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7일 배송 CJ대한통운 "설선물 주문 늦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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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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