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행정업무 전반을 디지털로 통합·운영

국가유산청은 '차세대 국가유산 전자 행정 시스템'을 정식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유산 행정업무 전반을 디지털로 통합·운영하는 집합체다. 지난해 5월 국가유산 체계 전환에 맞춰 2004년부터 운영해온 기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활용도를 높였다.


'차세대 국가유산 전자행정시스템' 구성도

'차세대 국가유산 전자행정시스템' 구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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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2023년 '차세대 국가유산 전자 행정 시스템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기존 시스템을 분석·설계한 결과를 토대로 차세대 시스템 수립을 추진했고, 지난해 11월 시범 개통을 통해 이용을 안정화했다.

달라진 시스템 환경은 사용자 경험(UX)을 중심으로 구축돼 업무 처리를 수월하게 돕는다. 정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운영돼 보안과 성능도 크게 개선됐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문 인력을 통한 신속한 운영관리 또한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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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다음 달 통합검색 기능도 신설한다. 그동안 축적해온 국가유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가유산 지정·해제, 현상 변경, 국고보조 등 행정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관계자는 "지자체의 국고보조사업 신청·관리, 지표·발굴 조사기관 및 동물보호 단체 등의 사업 신청 등 각종 민원 업무 처리 절차까지 표준화해 행정업무가 한층 유연해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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