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후원, '호수풍류' 주제로 돈화문국악당에서

호수이영준문화재단이 서울 돈화문국악당에서 전통성악, 무용, 기악이 합쳐진 '제2회 호수문화제'를 연다. 호수문화제는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석암제 시조 보유자인 고 호수 이영준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려는 취지로 국악, 정가를 담아 펼치는 공연으로 지난해부터 진행했다.


재단법인 호수이영준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시조명인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는 오는 26일 '호수풍류'를 주제로 개최된다. 전 국립부산국악원 서인화 원장과 박준영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며 호수이영준문화재단 이시은 이사장과 서울시 무형유산 석암제 시조 이수자들이 석암제 시조를 읊고 국가무형유산 종묘제례악 전승교육사 김병오씨가 전통 성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호수이영준문화재단, '호수풍류' 주제로 호수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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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호수정가합창단의 석암제 시조와 박금례, 배희선씨의 전통무용이 준비돼 있다.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연주도 펼쳐진다. 이시은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음악, 특히 정가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싶다"며 "전국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석암제 시조의 특징처럼 전통 예술이 전 국민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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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호수이영준문화재단은 지난해 1월 서울시 무형유산 석암제 시조 보유자 고 호수 이영준 씨의 정신을 이어받고 계승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호수이영준문화재단은 이씨 생전의 업적을 기리고 문화예술 인재 양성과 함께 문화예술 공연, 행사 활성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전통문화예술 계승과 진흥을 위해 국악을 대중 친화적으로 발전시키려 노력 중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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