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SK하이닉스, 이익 추정치 하향…목표가 25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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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2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이익 추정치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낮춘다고 12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섹터내 '탑픽(최선호주)'으로 꼽았다.


채민숙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7조8000억원, 영업이익 6조9000억원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7조1000억원을 2% 하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치였던 2018년 3분기 6조5000억원을 웃도는 수준으로 추정된다.

채 연구원은 "모바일 고객사 재고 조정 이슈에도 불구하고, HBM과 서버향 고용량 DDR5 등 하이엔드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해 전분기 대비 10% 이상의 디램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낸드 또한 수요가 좋지 않은 모바일향 UFS 및 PC SSD는 축소하고, 기업향 SSD 위주로 판매함으로써 ASP와 영업이익률 방어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HBM은 DRAM 내 24%의 매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면서 "이익 추정치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기존 대비 14% 하향하지만, 과도한 주가 조정을 고려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섹터 내 탑픽으로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은 4분기 디램 ASP 하락 전환을 우려하고 있으나, 모바일 외 고객사 재고는 건전하고, DDR5와 HBM은 여전히 공급 부족"이라며 "2024년 감산을 지속한 영향으로 2025년에도 공급 확대는 제한적이며, HBM의 증가 역시 전체 디램 공급을 제한하는 요소"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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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단기적으로 모바일 재고 조정을 마치고 나면 수급이 균형을 이루면서 ASP와 실적이 안정화되는 구간이 길어질 것"이라며 "조정 후 반등 시 주가 상승폭과 탄력이 가장 클 것으로 판단해 매수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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