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수역 3번 출입구 앞 횡단보도 이전 완료
횡단보도 이전, 보행자 방호울타리 설치 등에 이어 예정보다 약 20일 앞당긴 9월 11일 차량 및 보행자 신호등 설치 등 개선 공사 마쳐... 유동인구 많은 출퇴근 시간 횡단보도 내 대기열로 인한 사람과 차량간 충돌사고 예방 큰 효과 거둘 것 기대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했던 성수역 3번 출입구 앞 횡단보도 이전, 보행자방호울타리 설치, 차량 및 보행자 신호등 설치 등 개선 공사를 1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수역 3번 출입구는 퇴근 시간대인 오후 6~7시 성수역으로 진입하려는 이용자가 몰리는 곳으로 횡단보도까지 늘어선 대기열 사이를 통과하는 차량이 뒤엉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았다.
이에 구는 횡단보도를 남측으로 10m 이전설치하고 무단횡단을 예방할 수 있는 방호울타리를 설치함으로써 보행자 안전 확보에 나섰다.
7월 30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성수역 3번 출입구 앞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시설 개선안이 승인 가결됨에 따라 구는 보도 확폭, 고원식 횡단보도, 방호울타리, 볼라드 등 공사 시행을 위한 사업예산을 긴급 편성해 8월 26일 공사에 착수했다.
이후 9월 3일부터 횡단보도 이전, 방호울타리 및 볼라드 설치를 차례로 완료, 9월 11일 보행자 신호등 설치 등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보행자 신호등은 당초 9월 말 공사 완료 예정이었으나 서울경찰청, 성동경찰서, 서울시청(교통운영과), 성동도로사업소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예정보다 약 20일 앞당겨 설치를 마쳤다.
구는 성수역 3번 출구 등 주변 지역 다중인파 관리를 위해 서울교통공사, 서울경찰청(기동대)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7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2021년부터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에 성수역 출입구 신설을 요청한 결과 2025년 말까지 출입구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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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역 일대 횡단보도 이전설치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이용객들의 불편 개선은 물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주민 모두의 빈틈없는 일상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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