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로 물놀이 사고 예방…GS25-제일기획, '라이프가드 스낵' 캠페인
패키지 디자인에 인명구조 부표 접목
실제 구조용 부표처럼 사용 가능
제품 활용한 수상 안전교육도
GS25와 제일기획 제일기획 close 증권정보 030000 KOSPI 현재가 19,59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9,410 2026.05.1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제일기획, AI 배너 광고 자동화 솔루션 '베리에이드' 도입 [클릭e종목]“제일기획, 주주환원 측면 강한 투자 포인트” 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해 개발한 이색 과자 '라이프가드 스낵(LIFEGUARD SNACK)'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라이프가드 스낵은 위급상황 발생 시 사용하는 인명 구조용 부표를 패키지 디자인에 접목했다. 포장지는 구조대에서 많이 사용하면서 시인성이 좋은 주황색을 적용했고, 양손으로 잡을 수 있는 손잡이와 로프를 끼울 수 있는 구멍이 있어 실제 구조용 부표처럼 활용이 가능하다. 제품 뒷면에는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단편 만화 형식의 사용설명서를 넣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제일기획 관계자는 "바다, 수영장 등에서 발생하는 익수사고 환자 중 약 30%가 9세 이하 어린이라는 데이터를 보고 어린이들의 대표 간식 중 하나인 봉지 과자를 물놀이 안전용품으로 탈바꿈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설명했다.
GS25와 제일기획은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디자인 등 개발 과정을 거쳐 라이프가드 스낵을 만들었다.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기에 앞서 해양구조 전문가들과 협력해 제품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라이프가드 스낵을 활용해 부산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제품을 테스트해 본 결과 라이프가드 스낵이 익수 사고자를 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계곡이나 하천처럼 수상 안전요원이 없는 휴양지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GS25는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는 과자'라는 제품 콘셉트에 맞춰 지난달 계곡, 하천, 해변 등 물놀이 피서지 인근 점포에서 9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프가드 스낵을 무료로 배포했다. 이색적인 디자인과 기능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일주일 만에 준비한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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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으로서 고객들이 더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차원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 안전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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