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민관합동 사절단 방한

방글라데시의 민·관 합동 사절단이 방한해 한국 정부와 함께 양국 간 교역, 투자 확대와 산업협력 강화 등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22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후마윤 방글라데시 산업부 장관을 만나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자료사진)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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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정 본부장은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또 그동안 양국의 주력 협력 분야인 섬유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하고, 디지털과 탄소중립 등 협력 분야를 다각화해 양국의 경제협력을 한 층 더 끌어올려야 하며, 이를 위해 새로운 경제협력 플랫폼인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을 강조했다.


인구 1억7000명의 세계 8위 거대 내수시장으로 떠오르는 방글라데시는 2016년 이후 연평균 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지속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6년에는 최빈개도국(LDC) 지위도 졸업할 예정이다. 이에 대비해 방글라데시 정부는 자국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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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본부장은 방글라데시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비자 발급과 관세, 통관, 인프라 분야에서 공통된 애로를 겪고 있다고 전하면서 한국 현지 기업들의 고충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후마윤 장관은 한국 투자 기업들의 애로를 면밀히 살펴볼 것이고, 한국 기업들이 방글라데시에서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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