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 '제18회 마니커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개최

국내 최초 닭고기 브랜드 회사 마니커가 오는 24일부터 ‘제18회 마니커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와 한국동호인테니스연맹(KATF)이 주관하고, 마니커와 용인 에이스클럽이 공동 주최하는 ‘마니커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는 200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국내 테니스 동호인에게 주목받는 전국구 대회로, 열정 가득한 참가자들이 상호 간 기량을 뽐내고 스포츠 정신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알려졌다.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용인시립테니스장(명지대)과 보조경기장에서 국화부, 개나리부, 오픈부, 베테랑부, 전국신인부, 혼합복식부 등 6개 부문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총 1000팀, 2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니커 관계자는 "지역별 주요 테니스 대회에서 입상 경력이 있는 선수도 대거 참여해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마니커에서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마니커몰’에서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특별한 선물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마니커는 ‘건강한 식문화를 넘어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간다’는 모토 하에 지역민과 동호인의 사회체육 활동을 지원했다. 전 국민의 건강 증진 도모에 나서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일환으로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용인에서 매년 전국대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마니커는 대회 개최를 기념해 자사 온라인쇼핑몰인 마니커몰과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