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역입구에서 삼회1리 마을회관까지 8.1㎞
경기둘레길 23코스는 청평역 입구에서 삼회1리 마을회관까지 걷는 8.1㎞의 길이다. 북한강 북쪽 지역과 남쪽 지역을 잇는 길을 2시간 40분 동안 걷는다.
청평역 입구에서 출발하면 조종천을 따라가게 된다. 조종천이 북한강과 만나는 곳에 신청평대교가 있다. 이 다리를 건너며 보는 북한강 풍광은 일품이다.
북한강은 북한 지역인 금강군 옥발봉에서 발원한다. 금강산 비로봉 부근에서 발원하는 금강천과 만나 남쪽으로 흐른다. 소양강, 홍천강과도 합쳐 유량이 풍부하다. 소양강다목적댐, 화천댐, 춘천댐, 의암댐, 청평댐 등이 건설된 이유다.
신청평대교 북쪽으로 자리잡은 청평댐은 일제강점기 인천의 군수공장에 전력을 공급하고자 1944년에 준공한 콘크리트 중력댐이다.
북한강을 막아 청평댐을 만들면서 생긴 인공호수 청평호의 경치도 아름답다. 호수 주변 산과 맑은 물이 어울려 만든 절경이다. 호수가 생기면서부터 호반에는 유원지와 별장들이 들어섰다. 북한강을 오르내리는 유람선도 있고 음식점, 숙박시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곳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수상레저 명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각종 보트, 수상스키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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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남쪽 강변 수변 탐방로는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구간이다. 물길을 따라 걷다 보면 청평자연휴양림이 나온다. 여유롭게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사진을 남기기도 좋다. 북한강을 따라 계속 가면 종점인 삼회1리 마을회관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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