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기존 대비 18% 하향 조정

하나증권은 4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close 증권정보 122870 KOSDAQ 현재가 47,8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4.02% 거래량 60,140 전일가 49,800 2026.05.18 10:55 기준 관련기사 “빅뱅 끌고 베이비몬스터 밀고”…와이지엔터, 하반기 주목되는 이유[클릭e종목] [클릭 e종목]"올 하반기 '슈퍼스타들' 컴백 몰린 ○○엔터" “빅뱅 20주년 띄우지만…" 와이지엔터, 목표주가 낮아졌다 [클릭e종목] 에 대해 블랙핑크의 활동 유무에 따라 연간 실적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8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블랙핑크의 활동 가정을 변경하면서 2024년 약 500억원, 2025년 약 900억원으로 영업이익 전망을 조정했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18% 하향한다"면서 "주가는 2025년 기준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2배 수준으로 상당히 저평가돼있다"고 설명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1094억원, 영업이익은 98% 줄어든 4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하회했다. 이 연구원은 "본업에서는 큰 이슈가 없었으나 자회사인 YG플러스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베이비몬스터가 데뷔했지만 앨범 컴백은 없었고 트레저의 한국 및 일본 투어가 반영되면서 MD(굿즈 상품) 매출은 선방했다"고 분석했다.


블랙핑크의 활동 유무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블랙핑크는 월드투어급의 대규모 투어와 긴 공백기가 반복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기존 2024년 실적 전망은 올림픽 전 컴백을 가정했으나 4분기 컴백 후 2025년 월드 투어, 2026년 컴백 순으로 가정하면서 블랙핑크의 활동 유무에 따라 연간 실적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블랙핑크의 실적 의존도가 높아 주가 역시 비슷한 형태의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AD

블랙핑크의 높은 실적 의존도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베이비몬스터의 활동이 중요하다는 의견이다. 이 연구원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결국 베이비몬스터의 완전체가 견고한 여자 아이돌의 경쟁구도를 깰 수 있을 만큼 강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4월 앨범 컴백의 영향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