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기존 대비 15% 상향 조정

NH투자증권은 14일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close 증권정보 000120 KOSPI 현재가 92,400 전일대비 2,400 등락률 -2.53% 거래량 89,149 전일가 94,8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CJ대한통운, 1분기 매출 3조2145억원…전년 比 7.4%↑ CJ대한통운·아이허브 협력 10년…연간 물동량 10배 ↑ CJ대한통운, 중소 식품업체와 상생…물류·홍보 지원 프로젝트 진행 에 대해 전 사업부에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000원에서 16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 조정은 2024년, 2025년 주당순이익(EPS)을 기존 추정치 대비 8%, 2% 각각 상향하고 자본비용 소폭 하락을 반영해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을 1.0% 상향했기 때문"이라며 "전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이 올해 연간에 걸쳐서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4분기 매출액은 3조6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40억원으로 28.2% 늘었다. 정 연구원은 "4분기 택배 물동량은 전년 대비 0.1% 감소했으나 기존 추정치와 유사했고 택배 단가는 4.2% 상승했다"면서 "계약물류 사업부는 100억원 정도의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이익 개선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전 사업부에 걸쳐서 비용 효율화, 자동화 기술 고도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는 의견이다. 정 연구원은 "최근 택배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택배 단가 상승 여력이 높아지고 있어 추가적인 실적 개선 여력이 존재한다"면서 "특히 자동화 기술 고도화를 통해 생산성이 높아지는 이슈는 단발적인 이슈가 아니므로 구조적인 이익 체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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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레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택배 물동량이 최근 생활필수품보다 패션 및 미용 관련 제품의 영향력이 높아지면서 계절성이 강해지고 있다"며 "소비 시즌이 하반기에 집중돼 있어 CJ대한통운의 이익 레벨도 하반기로 가면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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