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중소기업·소상공인 30억(연 1.5%) 융자 지원
경영 어려움 겪는 지역 내 업체 대상 연 1.5% 고정금리 혜택 제공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총 3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
먼저 구는 오는 20일까지 20억 원 규모의 ‘제1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동작구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금융업 및 보험업, 사치향락업종, 종사자 5명 이상 음식점 등은 제외된다.
융자 지원 규모는 제조업, 건설업의 경우 업체당 최대 2억 원, 그 외 도소매업종 등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융자금은 임대료, 시설 개선, 인건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연 1.5% 고정금리로 5년 범위에서 상환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국민은행 동작구청지점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동작지점에서 사전 상담을 받은 후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경제정책과(유한양행 9층)로 방문하면 된다.
제출 서류 및 서식은 구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사항은 동작구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 여부는 동작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아울러 오는 7월 10억 원 규모의 ‘제2차 중소기업융성기금 융자 지원’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행과 협력해 250억 원 규모의 ‘특별 보증 및 이자 지원’을 위한 융자금도 조성할 예정이다.
융자 후 최초 1년간 업체당 7000만 원 한도 내에서 무이자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 이자는 전액 구가 부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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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융자 지원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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