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괴한에게 습격을 당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어떤 이유에서든 폭력 범죄는 근절돼야 한다"고 밝혔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윤동주 기자 doso7@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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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배 의원이 시내 한복판에서 괴한으로부터 습격당하는 불상사가 있었다"며 "피습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가해자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단호한 대처를 촉구하며, 배 의원의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이날 브리핑에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정치 테러를 단호히 배격한다"고 밝혔다.


한민수 대변인은 "범인이 배 의원임을 알면서 자행한 명백한 정치 테러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으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정치 테러를 단호히 배격하고 규탄한다"며 "우리 사회가 증오와 혐오로 오염되고 있는 것 같아 개탄스럽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정치 테러의 확산을 막고 혐오 정치를 종식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수사 당국은 테러범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사건의 동기와 배후 등 진상을 낱낱이 밝혀달라"고 덧붙였다.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18분께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앞에서 신원미상의 남성으로부터 머리 뒤쪽을 가격당했다. 배 의원은 피를 흘려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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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어떤 사람이 ‘국회의원 배현진입니까’라고 신원을 확인한 뒤 배 의원의 머리를 돌로 가격했고, 경찰은 특수폭행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 남성은 경찰에 자신의 나이가 15살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경준 기자 kj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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