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확장 나서는 한동훈…'민주 탈당' 이상민 만난다
6일 이상민 무소속 의원과 오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무소속 의원(5선·대전 유성을)과 6일 오찬 회동을 한다.
국민의힘은 한 위원장이 이날 모처에서 이 의원과 비공개 오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경기 수원시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2024 경기도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 의원은 지난달 초 이재명 체제 민주당을 비판하며 탈당했다. 당시 그는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이재명 대표 체제 이후 민주당은 '이재명 사당', '개딸당'으로 변질됐다"면서 "도저히 고쳐 쓰기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앞서 이 의원의 지역구인 대전 유성을 출마를 선언했던 국민의힘 소속 이석봉 전 대전시 부시장이 출마 지역구를 대덕구로 변경하면서, 이 의원의 입당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한편 한 위원장은 지난달 26일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분을 진영과 상관없이 만나고 경청할 것"이라며 인재 영입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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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위원장은 지난 3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도 맡았다. 이날 그는 "비대위원장인 제가 좋은 분들이 오시도록 앞장서겠다"며 "우리가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핵심은 좋은 사람들이 우리 당으로 모이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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