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기온은 -8도~3도

겨울 중 가장 추운 때로 여겨지는 '소한(小寒)'인 6일은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5~10도가량 떨어져 춥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8도에서 3도 사이이며 낮 최고 기온은 3∼11도로 전망된다.


새해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진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 두툼한 복장의 직장인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사진=조용준 기자]

새해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진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 두툼한 복장의 직장인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사진=조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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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중 23번째인 소한은 '작은 추위'라는 뜻이다. 하지만 이는 중국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선 통상 보름 뒤인 대한(大寒)보다 소한 때가 더 추운 편이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일부 지역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에 0.1㎜ 미만 빗방울이 보이겠고, 밤부터 다음 날 새벽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권, 충북 중북부 등지에 가끔 또는 0.1㎝ 미만 눈이 내리겠다.


6∼7일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서울과 강원도 1안팎, 충청권은 1∼3㎝, 울릉도와 독도는 5∼10다. 인천과 경기 남부, 서해5도에는 6일 하루 동안 1~3㎝ 눈과 5㎜ 미만 비가 내리겠다. 6∼7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강원도, 울릉도, 독도 1 미만, 울릉도, 독도 5∼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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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충북과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의 경우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6일 아침에는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이 지역과 눈이 오는 곳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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