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코로나 치료 주가 조작 의혹' 일양약품 압수수색
5일 오전 일양약품 본사 압수수색 진행
경찰이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주가 조작 의혹을 받는 일양약품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5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있는 일양약품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했다.
앞서 일양약품은 2020년 3월 고려대 의과대학 연구 결과를 인용, 자사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70% 줄여준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당시 2만원을 밑돌던 회사 주가는 관련 발표 이후 4개월 뒤인 7월에 10만원을 넘기며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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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주가가 최고점을 찍을 당시 일양약품 임원 등 대주주 일부가 보유 주식을 판매해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보고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이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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