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 초고압 전력망 턴키 프로젝트
"까다로운 시장 뚫고 성과…중동 50년 납품"

대한전선 대한전선 close 증권정보 001440 KOSPI 현재가 60,0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8.40% 거래량 6,943,200 전일가 65,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대한전선, 1만톤급 해저포설선 추가 확보…"해저 턴키 경쟁력↑" 봐 둔 종목 더 담고 싶은데 투자금이 부족?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은 쿠웨이트 수전력청(MEW)이 발주한 400㎸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약 4200만달러(약 552억원)다.


사업은 쿠웨이트 남쪽 와프라 지역 변전소, 신도시 키란 발전소 및 술라이비야 변전소를 400㎸ 지중 전력망으로 연계하는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400㎸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자재 일체를 공급한다. 전력망 설계, 접속 및 시험까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사업을 한다.

대한전선이 쿠웨이트에서 초고압케이블을 포설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전선]

대한전선이 쿠웨이트에서 초고압케이블을 포설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전선]

AD
원본보기 아이콘

쿠웨이트는 입찰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나라라고 대한전선은 전했다. 300~400㎸급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는 유럽, 일본 등 소수 글로벌 기업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400㎸는 쿠웨이트에서 사용하는 최고 전압인 만큼 수주 기업 평가 과정에서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을 우선시한다.


대한전선은 2019년 수주한 400㎸ 전력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지난해엔 6500만달러(약 855억원) 규모 300㎸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쿠웨이트는 전력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국가 주도 인프라 투자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돼 성장이 기대되는 국가"라며 "중동에서 50년 이상 케이블을 공급하며 검증받은 경쟁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

한편 대한전선 광케이블 생산 법인 '대한쿠웨이트(Taihan Kuwait)'는 오는 3월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대한쿠웨이트는 쿠웨이트 최초 광케이블 생산 법인이다. 대한전선은 "공고히 쌓아온 현지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라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