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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사진)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올해 종무식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사말에서 "올해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제가 정말 어려웠다"며 "여러분과 함께 상식적인 정책을 펴 나가면서 많은 도전 과제와 위기를 헤쳐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국익을 지키고 국민의 후생을 지키기 위해 새해에도 여러분에게 신세를 많이 지겠다"고 말했다.


새해 대통령실을 떠나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도 종무식에 참석했다.

김 실장은 "대통령실에 여러 번 근무하는 동안 이번처럼 국정 상황이 어려웠을 때가 없었는데, 대통령께서 굳건히 지켜주셔서 우리도 잘할 수 있었고 해외 언론도 우리의 경제 성적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조 실장은 "대통령이 정상외교 하시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면 누구나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종무식에 참석하기 전 각종 업무보고를 받고 내년 신년사를 독회하며 원고를 가다듬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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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올해 약 10분 분량의 신년사를 생중계로 발표했으며, 내년에도 이와 유사한 형식으로 20여분간 신년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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