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
개인 부문 유공자 살펴보니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는 산업 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인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부문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이오선 동아플레이팅 대표는 2015년 스마트공장 도입 이후 본격적으로 생산 라인과 시스템의 연동으로 수주부터 출하까지 전 생산 과정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했다. 이를 통해 생산성 37% 향상, 불량률 77% 감소, 제조 리드타임 25% 단축 등 제조 경쟁력을 강화했다. 청년 인재 육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도 확보했다. 현재 동아플레이팅은 고도화 2.5단계로, 향후 지능형 스마트 공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31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31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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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산업포장을 받은 장은정 장은에프앤씨 대표는 25년 이상의 스포츠·아웃도어 의류 분야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수년간의 ICT 융합 디자인 제품 연구를 통해 발열·온도 조절 의류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 장은에프앤씨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제품을 출시해 신뢰와 품질을 바탕으로 스마트 발열 웨어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다. 또한 국내 제조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상품화하고 이를 유지함으로써 상생 협력하고 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최신 기법을 접목한 발전설비 정비·운전 효율성 강화, 연료 가격 예측 시스템을 활용한 유연탄 최저가 구매, 노사합동 비상 경영체제 선언을 통한 고강도 예산 절감 자구노력 등 생산성 혁신으로 국내 최저의 발전 원가를 달성했다. 또 정부 동반성장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ESG 기반의 책임경영 고도화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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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책임회사 세봉의 오승훈 대표이사 사장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세봉은 ‘세상에 봉사하자’라는 취지로 공장 자동화 분야에 필요한 핵심부품인 자동제어기기를 판매하며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했다. 공장 자동화 산업의 한축을 담당하며 생산력 향상과 안정성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오 대표는 1992년 회사를 창립해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국산화 50%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국산 부품 개발을 유도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 전지 등 전 산업에 걸쳐 국산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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