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현 전 靑 행정관, 금호타이어 현안 해법 모색 간담회 개최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지난 13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현안 해법을 모색하고자 금호타이어를 찾아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공장 이전 현황과 현 노·사간 교섭 상황에 대해 상생의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최 전 행정관은 임길택 광주 금호타이어 노동조합 대표 지회장과 문종길 곡성지회장 등 노조 집행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호타이어는 중국 더블스타에 인수되면서 200% 상여금 반납과 복지 등이 축소되는 등 근로조건이 크게 후퇴했지만, 지난 4년간 변화가 없어 조합원들의 불만이 높아져 있는 상황이라고 알려졌다.
임길택 위원장은 “광주시의 숙원사업이었던 광주공장 이전 문제는 미래에셋 컨소시엄과의 본계약이 최종 무산됐다”며 “공장 가동이 전면 중지된 이후 용도변경 허용 등의 이유로 빠른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사측은 당장 현금 유동성에 여유가 없고 언젠가는 공장을 이전해야 한다는 입장만 되풀이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최 전 행정관은 “현재 광주 공장 이전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 노후화가 심한 광주공장에 설비 투자해 경쟁력을 키우는 방안이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구성원의 생존권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은 내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밝히고 동분서주하고 있다. 민선 5·6기 광산구 열린민원실장과 문재인 정부를 거치며 구정과 국정을 두루 경험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