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가동률 83.5%…외국인 비중 80%↑

제주항공 제주항공 close 증권정보 089590 KOSPI 현재가 4,980 전일대비 130 등락률 -2.54% 거래량 449,389 전일가 5,11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제주항공, 1~4월 연속 月수송객 100만명 돌파 '인천공항서 제주까지' 제주항공 3개월 시범 운항 이 개장 5주년을 맞은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가 코로나19를 딛고 실적 상승세를 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늘어난 외국인 수요 덕분이라는 게 이 회사 설명이다.


이 회사는 늘어나는 항공 수요와 개별여행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2018년 9월 호텔사업에 진출했다. 2019년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코로나19로 침체기를 겪었다.

외국인 수요 늘자…제주항공 홍대 호텔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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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상반기 매출 7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인 23억원은 물론, 첫 순이익을 기록했던 2019년 상반기 매출 45억원도 넘어섰다.

해외여행 수요 회복으로 외국인 수요가 증가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공항철도와 호텔이 바로 연결되는 접근성,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연남동·홍대입구와 인접한 점도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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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8월까지 호텔의 평균 객실 가동률은 약 83.5%다. 90%에 가까웠던 2019년 가동률에 근접했다. 외국인 투숙객 비중도 올해 들어 80%대로 올라섰다. 코로나19 이전 2019년 전체 이용객의 53.7% 차지했던 중화권 이용객은 지난해 6%까지 떨어졌다 올해 33.7%로 늘어났다. 일본인 이용객도 2019년 5.6%, 지난해 2%, 올해 4.7%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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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관계자는 “리오프닝에 따른 국제선 운항 확대 영향으로 외국인들의 한국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항공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맞춤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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