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스페인 행사 358건보다 늘어
9월 멕시코·미국, 11월 벨기에서 개최

국내 콘텐츠 기업들이 영국 런던에서 K-콘텐츠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런던 퀸 엘리자베스 2세 센터에서 열린 'K-콘텐츠 엑스포 in 영국'에서 수출 상담 532건을 유도했다고 31일 전했다. 조현래 콘진원장은 "국내 다수 기업이 유럽 시장에 진출해 있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영국 해외비즈니스센터 개소 등 다양한 해외 진출 사업 및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 해외시장 진출을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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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엑스포 in 영국'서 수출 상담 5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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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엑스포는 방송,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신기술융합콘텐츠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콘텐츠 기업을 해외에 알리는 비즈니스 행사다. 유럽권역에 초점이 맞춰진 이번 행사에는 데브시스터즈, 더핑크퐁컴퍼니, 오로라월드 등 서른다섯 기업이 참여했다. 영국은 물론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의 주요 바이어 일흔세 곳과 수출을 타진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콘진원 관계자는 "현장에서 여덟 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되는 등 지난해 스페인 행사(358건)보다 수출 상담 건수가 더 늘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9월 멕시코·미국과 11월 벨기에에서 행사를 이어가 K-콘텐츠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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