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에 피크닉까지…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매출 39%↑
재단장 1년, 코로나 직전 대비 매출 39%↑
출장 후 여가+인근 직장인 방문지 탈바꿈
한화커넥트는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매출이 복합쇼핑문화공간으로 재단장한지 1년 만에 코로나19 확산 직전해인 2019년 대비 39% 신장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차를 타기 위해 잠시 머무르는 역 앞 몰에서 서울로 출장 온 이들과 인근 직장인의 재충전을 위해 시간을 들일 만한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한화커넥트에 따르면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매출은 리뉴얼 이후 1년간(2022년 4월~2023년 3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39% 신장했다(리뉴얼 진행 층(B1, 1, 4층) 매출 기준). 코로나19 영향을 받았던 리뉴얼 직전해(2021년)와 비교하면 81.5% 뛰었다.
한화커넥트는 이같은 매출 개선에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을 맞아 유동 인구가 전반적으로 늘어난 점뿐 아니라, 출장 이후 여가를 즐기는 '블레저(Bleisure)'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한 점, 인근 직장인이 식사 및 휴식을 위해 이곳에서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있다는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은 출장이 잦은 기업과 공무원을 포함, 인근 오피스 직장인 등 비즈니스 고객 방문이 잦다는 점에 착안, 지난해 4월 4층을 비즈니스 고객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콘셉트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한와담 스테이션(숙성 한우), 타니(퓨전 일식) 등 프리미엄 식음료(F&B) 브랜드를 유치했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베이커리 태극당, 벽돌 모양 휘낭시에 디저트 맛집 브릭샌드, 수제 양갱 전문점 금옥당 등 유명 디저트 맛집도 유치, 매출 상승에 한몫하고 있다. 이들은 각 브랜드 대표 메뉴에 별도의 고급 선물 세트도 구성해 서울역 타깃 고객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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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에선 갤러리 4번가와 협업한 전시회를 무료로 상시 관람할 수 있다.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주차장을 통해서 밖으로 나가면 폐쇄램프 시설 공간을 활용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도킹 서울'도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옥상정원에는 파라솔과 벤치 등이 설치된 휴식 공간이 조성됐다. 서울로 7017과도 연결돼 산책도 즐길 수 있다. 카페인신현리 아티장가든에서 샌드위치와 파스타 등으로 구성된 피크닉 세트 구매 시 피크닉 용품도 대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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