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체험형 인턴십 인기…14명 선발에 1000여명 지원
지난 1월 시몬스 슬립마스터를 대상으로 개최한 워크샵에서 슬립마스터들이 이색 스포츠 마케팅 기업 '위플레이' 강연 후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시몬스는 14명을 뽑는 시몬스의 ‘2023 대학생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1000명이 넘는 지원자들이 몰렸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마감한 체험형 하계 인턴 모집 서류전형에 1085명이 지원하며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군은 ▲슬립마스터 ▲영업지원 ▲VMD ▲시공감리 ▲품질관리 ▲자재구매 ▲인사담당자(채용·교육) 등 7개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시몬스는 전도유망한 신입 인재를 선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조직 적합도와 업무역량이 높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우수인재풀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몬스는 ‘침대 없는 광고’, ‘침대 없는 팝업 스토어’ 등 신선한 브랜딩으로 두터운 MZ세대 팬덤을 형성해 왔다. 임직원 평균 연령은 34세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확실한 보상 체계 등을 갖추고 있다고 시몬스 측은 밝혔다.
시몬스는 기업들의 채용 감소가 이어지던 코로나19 기간에도 MZ세대 인재를 영입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2017년 270여명 수준이던 직원수는 지난해 630여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이같은 적극적인 인재채용으로 2019년에는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서류전형과 인적성평가, 면접전형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들은 8월1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각 직무별 업무를 현장에서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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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시몬스 피플앤컬처부 실장은 "젊은 층을 필두로 한 시몬스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릴레이 지원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최종 합격자들은 이번 하계 인턴십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실무적 역량을 쌓는 것은 물론 시몬스만의 기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등 본격적인 사회 진출 전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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