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세계 유례없는 ‘경쟁 자산’…자원 활용해야”
서울시의회 입벅적·재정적 지원 약속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29일 “산업화로 첫 번째 한강의 기적이 발현됐다면 두 번째 한강의 기적은 관광으로 꽃 피워야 한다”고 말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서울의 미래 포럼 : 한강의 미래'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윤동주 기자 doso7@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서울의 미래 포럼 : 한강의 미래'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김 의장은 이날 ‘한강의 미래’를 주제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아시아경제가 주최한 ‘2023 서울의 미래 포럼’ 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전 세계와 비교해 한강만이 갖는 경쟁력을 강조했다. 그는 “한강이야말로 전 세계를 통틀어 규모, 수량, 입지 모든 면에서 비교 대상을 찾기 힘든 서울의 ‘경쟁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그럼에도 우리는 그동안 한강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전을 위한 치수(治水)에만 가둬왔다”며 “전 세계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한강이라는 위대한 자원을 활용하지 못하는 시대의 우를 범해선 안 된다. 이제는 치수가 아닌 이수(利水)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AD

김 의장은 마지막으로 “지금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로 3000만 관광 시대의 토대를 다지며 변화의 시동을 걸고 있다”며 “서울시의회도 한강이 서울의 확고한 미래 이니셔티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입법적, 재정적 지원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