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또 영유아 미신고…경찰, 총 12건 수사중
총 16건 수사의뢰…4건 종결 처리
충남 천안에서도 영유아 미신고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청은 전날 충남 천안 출생 미신고 사건이 추가돼 총 12건을 수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현재까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16건을 수사 의뢰받아 4건을 종결했고, 12건을 수사 중이다.
수사 중인 사건을 유형별로 보면 ▲사망 2명(수원) ▲소재 미확인 5명(화성·수원 안성·천안서북등) ▲소재 확인됐으나 방임 여부 5명(안성·오산·화성동탄·수원중부)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수사 의뢰가 오면 즉시 수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단순 미신고 사례 외에도 개별 사건을 살펴본 후 관련 내용이 있을 경우 엄정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전날 "단순 출생 미신고 사례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사건까지 범위를 넓혀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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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건복지부와 감사원 등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영유아는 모두 2236명이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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